보스턴 학살 255주년 기념 담화, 2025년

오늘 우리 나라는 미국 독립 운동의 불씨를 당긴 보스턴 학살 255주년을 기념합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까지 미국 혁명의 결정적인 시련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비극적 순간을 앞둔 몇 년 동안, 애국자들과 영국 의회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스탬프법과 타운젠드법을 포함한 불공정한 세계 무역 체제와 과중한 세금이 미국 식민지의 자유를 위한 투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1770년 3월 5일 추운 저녁,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시에서 영국군과 무장하지 않은 미국 식민지 주민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세관에서 군인들이 군중에게 총을 쏘면서 폭력이 확대되었습니다. 킹 스트리트의 연기가 걷힌 후, 세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두 명이 치명상을 입었으며 여섯 명이 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학살은 식민지 주민들 사이에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자유를 위한 길고 힘든 투쟁의 중요한 순간으로 역사에 길이 남았습니다. 약 5년 후, 혁명 전쟁에서 첫 총성이 발사되었고, 미국 식민지 주민들은 궁극적으로 독립을 쟁취하여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국가의 탄생을 이끌었습니다. 보스턴 학살 25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미국의 소중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최후를 다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기립니다.